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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2월 19~3월 13일 영업제한 22시 연장

by 배르메스 2022.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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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유행이 계속적으로 확산되면서 2월 17일 확진자 수가 10만 9천 명으로 결국 10만을 넘어버렸습니다. 따라서 19일부터 3월 13일까지 3주간 거리두기 조정을 시작하는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영업시간 제한은 밤 10시로 연장되었으며, 6인까지 모임이 가능합니다.

 

 

 

 

2월17일-코로나-확진자-수

 

 

주요 내용

사적모임 규제 6인 그대로 유지
*동거 가족,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예외범위는 계속 유지
*가족구성원이 모이는 경우도 예외
*식당,카페는 미접종자 1인 단독이용 예외
운영시간 제한 유흥시설은 22시까지 제한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목욕탕, 실내체육시설은 22시까지 제한
PC방, 오락실, 파티룸, 안마소, 영화관, 공연장 22시까지 제한
행사 및 집회 50명 미만은 접종/미접종 구분 없이 가능
50명 이상은 접종완료자 구성으로 299명까지 가능
종교 시설 접종여부 관계 없이 접종 완료자 70% 구성이면 가능 (최대 299명까지)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을 넘어 11만까지 갈 기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거리두기 조정안이 좀 더 엄격하게 바뀔 것으로 예상했지만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감안해 거리두기를 최소한으로 소폭 조정한 것 같습니다. 접촉자 추적 관리를 위한 출입 명부 수집은 잠정 중단하기로 하였고, 방역 패스 시설에서만 접종 증명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19일부터는 조정된 방안에 따라서 영업시간을 밤 10시로 규제하며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은 6명 그대로 유지됩니다. 미접종자도 카페와 식당을 혼자 이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3월 13일까지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이 될 텐데요. 아직까지는 정점을 찍지 않은 시기가 감소세로 전환되기까지는 조금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두 긴장감을 가지고 영업시간 제한, 사적 모임 인원 제한 등의 기본 원칙을 잘 지켜서 하루빨리 확산세가 꺾여서 코로나에 대한 두려움 없이 일상 회복으로 전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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