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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코로나 확진자 수 현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개편안 (7월 8일 1316명 역대 최다)

by 배르메스 2021.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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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8일-코로나-확진자-현황

 

 

 

코로나 확진자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면서 많은 분들이 불안에 떨고 있었을 텐데요. 이번 주 기준으로 1200명대 이상을 유지하다가 어제 1300명대로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거리두기 4단계 시행이 불가피해졌으므로 예상대로 다음 주 월요일부터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 7월 6일 기준 1212명

- 7월 7일 기준 1275명

- 7월 8일 기준 1316명 역대 최다

 

 

 

 

코로나-확진자-일주일-현황
코로나-확진자-지역별-현황

 

 

 

수도권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정부는 지난 1일 새 거리두기 체계를 적용할 예정이었지만, 현재 상황이 심각한 상황인 만큼 현행 거리두기 체계를 오는 14일까지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대확산 유행은 청년층, 소규모의 모임 등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유행 확산이 계속해서 이어질 위험이 크므로 이를 차단하기 위해 전 수도권 지역에서 사회적 접촉 자체를 줄이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회적-거리두기-4단계-기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개편


- 사적모임 : 18시 이후 3인 이상 모임 금지 (직계가족 예외)

- 집회 : 1인 시위 외 금지

- 다중이용시설 : 식당·카페 : 22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

                      클럽, 나이트, 헌팅 포차 등 집합 금지

                      목욕탕, 노래방, 헬스장, 영화관, 학원, 등 22시 이후 영업제한

- 결혼·장례식 : 친족만 허용

- 종교활동 : 비대면만 가능

 

 

 

다음주 월요일인 12일부터 그다음 주 일요일인 25일까지 2주간 새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됩니다. 2주 뒤에는 유행 상황을 평가한 후, 4단계 연장을 할지 또는 단계를 조정할지에 대해 다시 결정할 예정입니다.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자영업자들의 피해도 무시할 수는 없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이 되더라도 카페, 음식점, 노래방, 목욕탕, 헬스장, 영화장 등은 밤 10시까지 운영이 가능하도록 개편되었습니다. 하지만 6시 이후 비필수적인 사회 할동을 제한한 만큼 손님들의 발길이 끊길 수밖에 없으므로 이에 대해 정부에서 또 다른 계획을 내세워야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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